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SKT 침해 관련 불법 미끼문자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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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한국인터넷진흥원 불법스팸대응센터 방문
“불법스팸대응센터 조사원 노고 감사”
  • 등록 2025-05-14 오후 2:32:29

    수정 2025-05-14 오후 2:32:29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SK텔레콤(017670) 사이버 침해사고 관련해서 국민 불안감을 악용한 불법스팸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14일 전남 나주시 한국인터넷진흥원을 방문해 SK텔레콤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스팸신고 동향 및 대응 현황 등을 살피고 있다(사진=방통위)
방통위는 김 부위원장이 14일 전남 나주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방문해 SKT 사이버 침해사고 관련 스팸신고 동향 및 대응 현황 등을 살피고 이용자보호 강화를 당부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내 불법스팸대응센터에서 침해사고 관련 스팸신고 현황을 듣고, 조사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위원장은 “이번 사고를 틈탄 미끼문자가 피싱ㆍ스미싱 등 국민피해로 확산되지 않도록 스팸신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등과도 긴밀히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 최일선에서 국민을 보호하고 있는 불법스팸대응센터 조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고 이후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다 같이 긴장을 늦추지 말자”고 격려했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 2일 SKT 사이버 침해사고 관련 악성스팸 유포 가능성에 대비한 이용자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불법스팸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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