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vs 삼성, 플레이오프 1차전 18일 선발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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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1차전 우천 취소로 연기
18일 선발은 그대로 폰세 vs 가라비토
  • 등록 2025-10-17 오후 7:50:24

    수정 2025-10-17 오후 7:50:24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이 비로 하루 미뤄진 가운데 선발 투수는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모두 변함이 없다.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PO 1차전 삼성과 한화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1차전은 18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플레이오프(PO) 1차전이 열릴 예정이던 17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사진=연합뉴스)
17일 선발로 예고됐던 한화 코디 폰세와 삼성 헤르손 가라비토가 그대로 18일 경기에도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두 투수는 올해 정규시즌 상대 전적에서 나란히 평균 자책점 0.00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폰세는 삼성과 경기에 한 차례 등판, 6이닝 무실점, 피안타 6개, 볼넷 1개, 탈삼진 8개를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가라비토는 한화전 2경기에 나와 1승, 평균 자책점 0.00, 11이닝 피안타 6개, 탈삼진 10개, 볼넷 1개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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