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지난 12·3 내란에서는 방첩사령관과 그 측근 수하들이 스스로 이런 대전복(對顚覆) 기능을 무시하고 오히려 내란의 공범이 됐다”며 개혁을 촉구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는 “다시는 이와 같은 반역죄를 저지르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그런 (가능성이) 똬리를 틀지 않도록 철저하게 개혁해달라”며 “그것이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무소속 최혁진 의원 역시 “방첩사 내규에 ‘내란에 개입하라, 계엄을 지원하라, 민간인을 정치 탄압해 괴롭혀라’ 이런 얘기가 있느냐”며 “그런 짓을 하니까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손을 대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 조배숙 의원도 “국가정보원에서 대공 수사권이 경찰로 이관된 것도 똑같은 이유였다”며 “결과적으로 그 이후에 간첩을 잡는 성과를 별로 거두지 못했다. 이처럼 방첩사도 기능을 약화시키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13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방첩사 개편을 내년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방첩사의 정보수집·수사·신원조사·인사첩보 등 권한을 유사한 타 기관으로 이관·조정·폐지해 새로운 조직으로 개편하겠다는 게 국방부의 구상이다.




![[포토] 김장 인증샷](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0900434t.jpg)
![[포토] 박상현, 아내의 똥꿈 1000원 주고 사서 우승했나](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0900297t.jpg)
![[포토]수능대박을 위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0900253t.jpg)

![[골프in 포토]김민별,정상을 향하여](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0800435t.jpg)
![[포토] 문도엽, 짧은 웨지 플레이가 승부를 좌우한다](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0800131t.jpg)
![[골프in 포토]박혜준-조혜림,즐거운 대화](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0700454t.jpg)
![[포토]헬기 편대의 축하비행](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0701735t.jpg)
![[포토] 박상현, 노련하게 극복한다](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0700135t.jpg)
![[포토] 박상현, 컨디션 최상](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0600187t.jpg)
![‘AI 거품론’ 불식시킨 엔비디아…10만전자·60만닉스 회복[특징주]](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1/PS25111000463b.jpg)

![[속보]정성호 "대장동 항소 여부, 신중하게 판단하라 해"](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1/PS25111000524h.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