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홍콩·마카오, 대만, 해외 화교 등을 제외한 연간 출생아 수는 792만명으로 집계됐다.
연간 출생아 수는 전년(954만명)보다 약 17% 줄어든 수준이며 700만명대 출생아 수는 신중구깅 수립된 1949년 이후 처음이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조출새률은 5.63명으로 같은 기간 최저 수준이다.
중국의 연간 출생아 수는 1950년대만 해도 2000만명 내외로 급속하게 인구가 증가했다. 1960년대에는 2500만~2900만명 수준이었는데 1970년대 들어 ‘한 자녀 정책’이 시행되면서 감소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사망자 수는 1131만명으로 2024년(1093만명)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출생아 수는 줄어드는 데 사망자 수는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으니 전체 인구도 감소하는 것이다.
총인구 감소는 결국 생산이 가능한 인구 감소로 이어져 경제 측면에서 생산력이 낮아지고 고령자에 대한 부양비가 증가하는 등 부담이 커진다.
실제 16∼59세의 노동연령인구는 8억513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60.6%를 차지했다. 이는 2022년(62.0%)보다 1%포인트 이상 낮아진 수준이다. 60세 이상 인구는 3억2338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3.0%를 차지했다.
중국 당국은 한 자녀 정책을 폐기하고 보육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중국 역시 한국 등과 마찬가지로 결혼을 늦게 하고 출산을 하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심화하는 상황이다.
미국 매디슨 위스콘신대의 중국 인구통계 전문가 이푸셴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중국의 출생률 감소는 거대한 바위가 언덕을 굴러 내려가는 것처럼 불가피한 일”이라면서 “중국의 한 자녀 정책이 (바위를) 다시 언덕 위로 옮기기는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포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르는 최가온](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300888t.jpg)
![[포토]한자리에 모인 2026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수상자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201611t.jpg)
![[포토]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대상지 현장 방문한 오세훈 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201363t.jpg)
![[포토]장동혁, '국민의힘 오늘 본회의 불참할 것'](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200875t.jpg)
![[포토]설 선물 재래시장에서 구입하세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200864t.jpg)

![[포토]미세먼지에 갇힌 종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200855t.jpg)
![[포토]방지민, 디 어워즈 여신](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101580t.jpg)
![[포토]미세먼지에 갇힌 도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101352t.jpg)
![[포토]오세훈 시장, 노량진 상인들 만나 인사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101339t.jpg)


![루센트블록 발목 잡은 주주구성…개인소유 꿈꿨나[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301492h.800x.0.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