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진(002320)은 지난해 연결기준(잠정) 매출액 영업이익 111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1.3%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 570억원으로 전년대비 1.4% 늘었다.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내실 경영을 통한 수익성 강화를 일궜다는 평가다.
이 같은 한진의 실적 개선은 각 사업 부문의 고른 성과와 효율적인 운영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택배·물류·글로벌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수익성을 개선시켰다. 지난해 통상임금 관련 일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효과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하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올해에도 프로세스 혁신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등 지속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