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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김포 양촌산업단지, 학운산업단지를 인천 검단산업단지와 연결한 골든 트라이앵글을 산업·경제 부활 벨트로 육성하겠다”며 “2035년까지 인공지능(AI) 물류·스마트 제조·로봇산업을 지원해 기업 5000개를 유치하고 일자리 10만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3개 산단을 합치면 규모가 726만㎡(220만평), 축구장 1000개 정도가 된다.
정 예비후보는 “김포는 서울과 인천의 최근접 지역에 있으면서 아직 기계나 플라스틱 가공 등의 전통적 제조업에 치우쳐 있다”며 “앞으로 3개 산단에 4차 산업혁명의 총아인 AI, 로봇, 신소재 등 신산업을 모으고 이것들이 전략적 시너지를 발휘하게 만들겠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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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포를 4대 관광 권역으로 나눠 육성하겠다”며 “아라뱃길, 대명항, 문수산, 한강신도시 권역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아라뱃길은 쇼핑과 수상레포츠 중심으로 만들고 한강신도시는 라베니체 리노베이션을 통해 친수공간을 확보한다. 중앙공원에는 싱가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같은 초대형 식물원에 적층 주차장까지 마련해 연중 이벤트와 볼거리가 넘쳐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대명항은 해산물 미식 관광과 낙조 이벤트 명소로 키운다. 문수산 권역은 산악트래킹과 생태관광 등 역사·문화 자원으로 특화시킬 계획이다.
또 행정구역을 넘어 예전부터 정서적 교류가 많았던 도시 간 문화·관광 연대 구상도 제시했다. 그는 “김포와 강화, 파주, 고양 네 곳을 하나의 벨트로 연결해 도시 간 상생의 시너지를 만들겠다”며 “강화는 역사와 자연 중심, 김포는 산업과 물류의 허브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파주는 문화 예술의 거점이 되고 고양은 마이스(MICE)와 한류 중심의 특성을 살려 발전시킬 수 있다”며 “지자체 간 협의를 통해 4개 지역을 선택적 또는 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김포에서 베드타운 이미지를 탈피해 자족도시, 문화도시, 산업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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