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서울 63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사진_국토교통부 제공 |
|
 |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서울 63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사진_국토교통부 제공 |
|
[이데일리 박민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서울 63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계설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현미 장관은 이날 “지난 4월 43만 기계설비인의 오랜 숙원이었던 ‘기계설비법’이 제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건설산업에서 기계설비산업의 위상이 재정립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 장관은 이어 “건설산업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건설산업 혁신방안’에 기계설비인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설산업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핵심 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계설비산업이란 급배수·급탕설비, 난방 설비, 위생설비, 공기조화설비, 가스설비, 자동제어설비 등에 대한 설계·시공, 유지 및 안전관리 등의 분야를 말한다. 주요 기계설비단체의 연합회인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기계설비산업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7월 16일을 ‘기계설비의 날’로 제정해 기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