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지독한 연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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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 등록 2025-11-13 오전 11:11:23

    수정 2025-11-13 오전 11:11:23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과 원지안이 지독한 사랑의 후유증을 겪는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을 공개하며 단 한 순간도 이별의 매듭을 지어본 적 없는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가슴 먹먹한 연애사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연애 초반 이경도, 서지우의 달달했던 순간과 헤어짐 후 다시 재회한 두 사람의 건조한 분위기를 교차시키며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때 누구보다 사랑했던 연인이었기에 이경도와 서지우에게 서로의 존재는 여전히 지긋지긋한 흉터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경도는 “널 봐도 반갑기만 한 거, 서지우를 보고 집에 가도 ‘반가웠다’ 그런 거”라며 감정에 무덤덤해지는 게 목표라고 말해 서지우가 아직 그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경도의 인생에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겨준 서지우의 존재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한없이 지독하고 처절하게 사랑했던 두 사람의 순간들도 이어져 눈길을 끈다. 첫 헤어짐 이후 다시 등장한 서지우로 인해 방황하고 맨정신으로는 도저히 그녀를 만날 수 없다고 외치는 이경도의 모습이 연달아 펼쳐져 그 사연이 더욱 궁금해진다.

또한 만남과 헤어짐을 겪으며 점점 절정으로 치닫는 두 사람의 감정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컥하게 만든다. 서지우는 “진짜 너무너무 사랑해, 근데 그 애 옆에 못 있겠어”라며 울음을 터트리는 한편, 이경도는 서지우에게 “그렇게 갈 거였으면 오지도 말았어야지”라는 원망을 토해내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에 서로를 한없이 사랑하면서도 결국 서로의 곁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경도와 서지우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게 사랑인가”라는 이경도의 말처럼 울고 아프고 원망하더라도 결국 상대를 계속해서 마음에 품고 있는 만큼 과연 두 사람이 오랜 감정의 멍울을 해소하고 무덤덤한 관계로 변할 수 있을지 ‘경도를 기다리며’ 첫 방송이 기다려지고 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오는 12월 6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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