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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란이 국제 원유 수송의 20%를 담당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지난 2주간 미국의 휘발유 가격은 19% 상승한 갤런당 3.5달러를, 경유 가격은 28% 오른 갤런당 4.86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1기를 포함한 그의 임기 중 최고 수준이다.
기름값 상승은 미국 산업 비용을 증가시키고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 운송업계와 농가 및 축산업계, 항공업계 등은 이미 타격을 받고 있다.
연료비가 운영 비용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항공업체들도 빠르게 가격을 올려 항공 여행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콧 커비 유나이티드항공 CEO는 “유가 상승이 1분기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항공권 가격 영향이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가처분 소득이 감소함에 따라 유통업계도 간접적인 악영향이 우려된다. 시메온 구트만 모건스탠리 소매분야 애널리스트는 “머지 않아 중산층과 저소득층 소비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며 “소도시에 매장이 많은 체인점들이 특히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당장 민주당은 생활비 문제를 최대 화두로 삼아 공세를 펼치고 있다.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황금시대를 열겠다더니 경제를 파탄내고 중동에 폭탄을 투하하는데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다”며 “휘발유 가격은 통제 불능 상태”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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