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오라클, 성장 모멘텀+밸류 호평에도 개장 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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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17 오후 8:23:39

    수정 2025-10-17 오후 8:23:3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라클(ORCL)이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뚜렷한 성장 모멘텀이 확인되었다는 분석에도 개장 전 거래에서 약세로 움직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제프리스는 보고서를 통해 전일 오라클은 회사 애널리스트데이에서 2030회계연도까지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 매출액이 166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AI인프라 부문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며 2026회계연도 1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117%나 실적이 급증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에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3.09% 상승 마감됐던 오라클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17분 개장 전 거래에서는 2.55% 밀리며 305.02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이날 제프리스 측은 해당 행사 이후 오라클의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에서 뚜렷한 성장 모멘텀이 확인되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기준 360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들은 오라클이 AI 인프라 공급과 수요 불균형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클라우드 서비스 채택 확대로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특히 해당 투자은행은 “오라클의 밸류에이션이 소프트웨어 업계내에서 보기 드문 가속 성장 스토리를 반영하게 될 것”이라며 “고객과 파트너들의 신뢰도와 호감도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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