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지급률 경기도 1위 광명시, 지역화폐 신청률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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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6시 기준 소비쿠폰 지급 95.1% 완료
지역화폐 지급률은 55.45%로 도 평균 23.29% 2배 이상
  • 등록 2025-10-15 오후 6:02:28

    수정 2025-10-15 오후 6:02:28

[광명=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광명시의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5.1%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전통시장에서 지역화폐로 기름을 사고 있다.(사진=광명시)
10월 14일 오후 6시 기준 광명시 소비쿠폰 지급률은 95.1%로 나타났다. 지급 대상 24만7593명 중 23만5361명이 소비쿠폰을 받았다.

또한 소비쿠폰의 지역화폐 지급률은 55.45%로 경기도 평균인 23.29%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이며 1위를 기록 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차 소비쿠폰 지급에 이어 2차에도 경기도 1위를 기록한 것은 시민들의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방증한다”며 “특히 압도적인 지역화폐 지급률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일관성 있게 추진해 온 성과”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2020년부터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연중 10%로 유지해 지역화폐의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해 왔다.

지난 9월부터는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100만원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100만원을 충전하면 10%의 인센티브를 받아 총 110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결제금액(인센티브, 정책수당 제외)의 10%를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체감 혜택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박 시장은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시 자체적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광명사랑화폐를 확대 발행하는 등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경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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