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애니멀', 스포티파이 '톱 송 데뷔 글로벌' 차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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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시런 작곡 참여 신곡
발매 첫날에만 334만 회 재생
  • 등록 2026-07-29 오전 11:07:02

    수정 2026-07-29 오전 11:07:0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다국적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신곡 ‘애니멀’(Animal)로 스포티파이의 ‘톱 송 데뷔 글로벌’ 차트 (7월 24~26일자)에서 정상을 차지했다고 소속사 하이브·게펜레코드가 29일 밝혔다.

(사진=하이브·게펜레코드)
(사진=하이브·게펜레코드)
‘톱 송 데뷔 글로벌’ 차트는 한 주간의 신규 발매작을 대상으로 하는 차트다. ‘애니멀’은 같은 기간 ‘톱 송 데뷔 미국’ 차트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애니멀’은 무대 위 모습과 그 이면에서 깨어나는 거침없는 에너지 사이의 긴장감을 주제로 다룬 팝 트랙으로, 지난 24일 발매됐다. 이 곡은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공동 작곡가로 참여한 곡이라는 점에서 발매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불러모았다.

‘애니멀’은 발매 첫날 약 334만 회 재생되며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9위로 진입했고,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서는 캣츠아이의 자체 최고 순위인 4위를 차지했다.

‘애니멀’은 소니픽처스가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프로모션 영상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되기도 했다. 이 영상은 공개 이후 약 20시간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애니멀’의 인기에 힘을 보탰다.

캣츠아이가 1년 전 발매한 2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도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서 최고 순위로 4위를 기록한 뒤 56주 연속 순위권에 머물고 있다. 이 앨범은 푸시캣 돌스의 ‘PCD’ 이후 21년 만에 빌보드200에 1년간 머문 걸그룹 앨범이 됐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미국의 게펜레코드가 합작해 만든 팀이다.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거쳐 2024년 미국에서 데뷔했다. 이들은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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