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계, 한성숙 장관 후보자에 “여성 CEO 출신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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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논평 통해 “여성기업 성장 선도할 적임자”
“女기업인의 섬세함과 포용력 있는 리더십 기대”
  • 등록 2025-06-23 오후 6:11:51

    수정 2025-06-23 오후 6:11:51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여성기업계는 23일 이재명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여성기업인 출신인 한성숙 후보자가 지명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한 후보자는 국내 1세대 정보통신(IT) 전문가로서 간편결제, 전자상거래 등 디지털 플랫폼 기반 산업 전반을 선도한 ‘네이버 최초의 여성CEO 출신’이라는 점에서 여성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 성장을 선도할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여경협은 “오늘날 국내 여성기업 수는 326만개로 전체 기업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의 기술기반 창업은 남성 대비 8배 이상 빠른 속도로 증가해 미래 산업을 견인할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한 후보자가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통찰력, 여성기업인 특유의 섬세함과 포용력 있는 리더십으로 내수 침체와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여성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적극 견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여경협은 이어 “여성경제인들도 국가 경제의 위기 극복과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로서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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