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GH의 도시재생 실험 '통미햇살마루', 10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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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시청사 부지에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하면서
지상 1~4층 주민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상가와 헬스케어, 노인대학, 돌봄센터 등 전연령 겨냥
  • 등록 2025-06-23 오후 6:13:37

    수정 2025-06-23 오후 6:13:37

[경기 광주=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옛 경기 광주시청사에 주거와 마을 커뮤니티 기능이 복합된 ‘통미햇살마루’가 들어선다.

주민문화복합공간인 통미햇살마루가 들어서는 광주시 송정동 통합공공임대주택 전경.(사진=경기 광주시)
23일 경기 광주시는 송정동 120-78 통미햇살마루가 지난 19일자로 최종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정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인 통미햇살마루는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 건축물 중 지상 1층부터 4층까지의 공간을 지칭한다.

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송정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면서 옛 시청사 부지에 통합공공임대주택과 함께 주민복합문화공간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복합건축물을 기획했다.

통미햇살마루에는 △상생협력상가 △헬스케어센터 △복합공유문화공간 △다함께돌봄센터 △노인대학 등 세대별 맞춤형 공공서비스 시설이 들어선다. 도보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 생활 기반시설과 연계성이 높아 전 세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9월까지 공간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와 노인대학 등을 순차적으로 개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미햇살마루는 누구에게나 열린 개방형 주민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며 일상 속 문화와 복지, 교육 서비스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통미햇살마루는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와 소통의 중심지”라며 “주거안정과 문화 향유,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자 지역 발전의 기반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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