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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 제3지대… 그래도 “서두르면 안된다”
대안신당의 유성엽 대표는 1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안신당 의원총회에서 3일 뒤로 다가온 대안신당 발기인대회를 언급하며 “기득권 양당의 정쟁과 무능 정치를 바꿔보겠다”며 “시작은 미약해도 끝은 창대할 것이며 대안 정치에 희망이 될 첫걸음을 지켜봐 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대안신당은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중앙당창당준비에 들어간다. 이후 시도당창당 및 등록신청으로 이어지며 최종적으로 중앙당 창당으로 이어진다.
대안신당이 창당을 서두르지 않는 건 국민의당의 성공 사례를 감안했기 때문이다. 대안신당의 주축인 유성엽 대표를 비롯해 천정배·박지원 의원 등은 등은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탈당 한후 20대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창당한 국민의당 소속으로 선거를 치렀다. 이들은 당시 호남 민심을 얻는데 성공하며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구심점이 고민… 캐스팅보터로 존재감 키운다
대안신당이 국민의당 돌풍을 추억하고 있으나 상황은 여의치 않다. 19대 총선 당시 호남 민심을 강하게 자극한 ‘호남 홀대론’이 힘을 잃은 데다 지역 지지율 역시 민주당이 강세다. 당시 안철수 전 대표라는 강력한 대권 주자를 중심으로 구심점이 발동한 것과 비교해 현재는 내세울 만한 잠룡이 없다. ‘얼굴마담’없이 소속 의원들의 개인기만으로 선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대안신당은 패스트트랙에 올라 있는 안대로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호남 지역 의석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큰 만큼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지역 민심을 자극하고 있다. 유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도 “지역구와 비례의원을 어떻게 배분하느냐를 놓고 여·야간에 설이 돌고 있는데 문제는 비례를 늘리는 만큼 줄어드는 지역구가 농어촌 지역에 집중되는 것”이라며 ‘호남 홀대론’을 다시 언급했다.
대안신당이 그리는 제3지대의 성공 여부는 분당이 확실시되고 있는 바른미래당 내 호남계 의원 그리고 민주평화당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대안신당의 한 관계자는 “통합 혹은 연대를 통해 호남 세력을 하나로 묶어 민주당과 1:1 구도를 만들어 낸다면 이번 총선에서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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