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박힌 흉기…논길에서 30대女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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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의정부시 논길서 여성 A씨 사망
경찰 “타살 흔적 없어…여러 가능성 조사”
  • 등록 2026-03-04 오후 2:09:25

    수정 2026-03-04 오후 4:21:04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경기 의정부시의 한 논길에서 3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쯤 의정부시 고산동의 한 논길에서 30대 여성 A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다. 현장 인근에는 흉기가 땅에 꽂힌 상태로 놓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프리픽)
경찰은 타살과 자해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누군가 A씨를 공격하는 등의 타살 정황과 흔적은 현재까지 나오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에서 흉기로 인한 작은 상처가 여럿 발견됐다”며 “국과수의 부검 결과에서도 타살 흔적은 현재까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망 전후 통신 내역 등을 보며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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