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침투` 무인기 군경합동조사TF, 민간인 용의자 조사

北, 韓 침투 무인기 격추 주장에
李, 군경합동수사팀 엄정 수사 지시
  • 등록 2026-01-16 오후 5:50:50

    수정 2026-01-16 오후 5:50:50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북한의 한국 무인기 침투 주장에 대한 진상을 규명할 ‘군경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가 16일 민간인 용의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11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무인기 영공 침범 주장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합동조사TF는 이날 민간인 용의자 1명을 출석요구해 관련 사안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동조사TF는 지난 1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을 팀장으로 경찰 20여명, 군 10여명 등 총 30여명 규모로 구성됐다. 지난 10일 이재명 대통령이 군경 합동수사팀을 주체로 한 수사를 지시한 지 이틀 만이다.

앞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전날 성명에서 작년 9월과 지난 4일 한국이 침투시킨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고, 이에 국방부는 우리 군이 해당 무인기를 보유하지 않고 있다며 민간 무인기일 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도 “(민간 무인기의 침투가) 사실이라면 한반도 평화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라며 군경 합동수사팀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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