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대리업은 우체국이 은행을 대신해 대출 상담과 신청, 약정 업무를 수행하는 제도다. 고객은 가까운 우체국에서 4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의 대출상품을 비교한 뒤 가장 유리한 조건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시범사업은 은행 점포가 없는 지역의 총괄우체국 20곳에서 실시된다. 경남 고성·창녕·하동, 충청 청양·태안·단양·괴산, 전남 구례·담양·영광·함평, 경북 봉화·청도·성주, 전북 임실·순창·고창, 강원 평창·화천·횡성 등이 대상이다.
절차는 우체국에서 상담과 신청을 하면 은행이 심사를 거쳐 금리와 한도를 산정하고, 고객이 결과를 비교한 뒤 다시 우체국에서 약정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이후 은행이 최종 승인하면 대출금이 지급된다.
4대 은행 계좌가 없더라도 우체국 계좌를 통해 대출금을 받고 원리금을 납부할 수 있다.
금융위는 이를 통해 사실상의 ‘오프라인 대출비교 플랫폼’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고객이 은행별로 각각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한 번의 방문으로 여러 은행 상품을 비교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우체국은 은행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전담 직원을 지정해 운영한다. 시범사업 초기에는 은행 직원이 1~2주간 우체국에 파견돼 업무를 지원한다. 초기에는 등기우편으로 원본 서류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해 대출 실행까지는 빠르면 2일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이후 올해 하반기부터는 태블릿 기반 전자서류 시스템을 도입해 처리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금융위는 향후 시범사업 성과를 점검한 뒤 취급 상품과 운영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포토] 메리츠금융, 홈플러스에 2천억원 긴급 지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000545t.jpg)
![[포토]쿠팡물류센터에서 나오는 검은 연기](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900241t.jpg)
![[포토]제78주년 제헌절 경축식에 모인 여야 원내대표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700310t.jpg)
![[포토]제헌절 연휴 시작, 꽉 막힌 고속도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700275t.jpg)
![[포토]심우정 전 검찰총장, '묵묵부답'](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700262t.jpg)
![[포토]위원들과 인사하는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460t.jpg)
![[포토]홍재경 아나운서,질문지를 살펴봐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306t.jpg)
![[포토]'입틀막법 폐지 촉구 및 국민특검 동의 서명 전달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171t.jpg)
![[포토] '서울테크서밋 포럼' 축사하는 연세대 총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038t.jpg)


![[단독]'권력'이 된 국민노후자금...국민연금 부동산실, 채용·해고 지시 논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001230h.1280x.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