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직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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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재건 기초 닦은 것으로 판단
…새 CEO 지휘아래 도약 이루길”
  • 등록 2019-02-20 오후 5:54:04

    수정 2019-02-20 오후 5:54:04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다.

20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유창근 사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용퇴의 뜻을 전했다. 유 사장은 이날 메시지에서 “지난 2년 반 동안 현대상선 재건을 위한 기초를 닦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2020년 이후 현대상선의 새로운 도약은 새로운 CEO의 지휘 아래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사장은 지난 2014년 현대상선 사장직에서 퇴임한 후 인천항만공사 사장에 선임됐다. 2016년 한국의 해운업이 위기를 겪으면서 공모 과정을 거쳐 다시 사장으로 컴백, 현대상선 재건을 진두 지휘해왔다.

현대상선 경영진추천위원회는 유사장의 용퇴의사 표명에 따라, 오는 3월 하순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CEO를 추천, 선임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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