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황, 트럼프 전용기에 막판 합류…중국 방문 결국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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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서 에어포스원 탑승 목격
백악관 “황 CEO 일정 변경으로 합류” 확인
  • 등록 2026-05-13 오전 11:09:44

    수정 2026-05-13 오전 11:10:48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인공지능(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동행한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알래스카 국제공항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는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했다.

스티븐 청 백악관 대변인은 이에 대해 황 CEO의 일정이 변경됐다며 “그냥 일정이 맞아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사진=AFP)
앞서 공개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수행단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CEO와 팀 쿡 애플 CEO, 켈리 오트버그 보잉 CEO를 비롯해 골드만 삭스, 블랙스톤, 블랙록, 시티그룹의 CEO와 디나 파월 매코믹 메타 사장 등이 대표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황 CEO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일각에선 황 CEO를 제외한 것은 미국이 중국에 보내는 의도적인 신호라는 해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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