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시스템스, 휴미디어...의왕청계2지구로 몰리는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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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시스템스, 10만㎡ 규모 연구·생산시설 2개동 조성
휴미디어, 래디오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도 유치
1013명 고용 창출, 485억원 세수 확보 기대
  • 등록 2025-07-29 오후 2:58:45

    수정 2025-07-29 오후 2:58:45

[의왕=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의왕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의왕청계2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청계2지구)에 첨단 기업 4개사가 둥지를 튼다.

청계2지구 기업유치 조감도.(사진=의왕시)
29일 경기 의왕시에 따르면 원자현미경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글로벌 계측장비기업인 파크시스템스 컨소시엄의 대표법인 ‘파크시스템스㈜’가 청계2지구에 연면적 10만㎡ 규모 연구·생산시설 2개동(파크시스템스동·지식산업센터동)을 구축키로 했다.

이밖에도 방산·센서 분야 ‘휴미디어’, 무선통신 분야 ‘래디오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등 첨단산업 업종 기업들이 청계2지구에 본사와 공장, 연구소 등을 이전한다. 이들 기업과 연관된 협력사들도 추후 합류할 예정이다.

청계2지구 일대는 포일인텔리전트타운(덴소, 농협통합아이티센터, 인덕원아이티밸리),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 의왕제2산업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향후 의왕시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의왕시는 이번 청계2지구 기업 유치사업을 통해 건설·운영 단계에서 약 1013명의 직·간접 고용창출과 운영단계(2025~2030)에서 485억원의 세수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부동산 시장의 위축과 금융 대출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핵심 인재 확보가 가능한 의왕시의 지리적 장점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며 “의왕시에 입주한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에 전폭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가 주력산업 및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을 적극 유치해 의왕시가 첨단자족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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