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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은행연합회는 지난 2월 신규취급액 기준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2.82%로 전월(2.77%) 대비 0.05%포인트 올랐다고 공시했다.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지난해 12월 2.89%까지 높아졌다가 올해 1월 2.77%로 하락한 후 한 달 만에 반등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8개 은행이 지난 2월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의 수신상품 금리가 올라 이를 반영해 상승했다.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신잔액 기준, 잔액기준 코픽스와 달리 지난 2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시장금리, 즉 채권금리 변동이 보다 빠르게 반영된다.
은행권에서는 코픽스가 오른 데다 중동사태로 채권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변동형 금리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본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채 금리가 내려갈 기미는 없어 보인다”며 “중동사태가 급반전되지 않는다면 금융채 금리를 기반으로 하는 대출금리는 상승할 여력이 더 많다”고 말했다.
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자금대출은 주로 코픽스를 기준으로 금리를 산정하고, 신용대출은 금융채에 금리를 연동한다. 은행채, 금융채 등 채권금리가 오르면 신용대출 금리가 먼저 올라가고 시차를 두고 코픽스가 올라 주담대, 전세대출의 변동형 금리까지 오르는 구조다.
특히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관리 방안이 확정되지 않아 은행들이 1분기부터 대출을 보수적으로(깐깐하게) 취급하고 있어 은행 간 금리 경쟁에 따른 대출금리 하락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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