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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정으로 3만명의 재난안전관리 법정 교육 대상자들은 공단에서 실시하는 승강기 안전 전문·특화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단은 경남 거창군에 있는 승강기인재개발원 내 ‘승강기산업복합관’에서 연 4회 교육을 실시하며, 실물 승강기와 승강기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공단은 2023년부터 지자체 공무원과 119 구조대를 대상으로 실습 중심 교육을 시행해 왔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단체까지 교육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오병권 행안부 자연재난실장은 “재난·안전업무 종사자들이 각종 유형의 재난사고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전문·특화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