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 "K팝 특별한 기회 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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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장 지명
"정부 일 맡는 것, 너무나 부담스럽지만…
K팝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최선 다할 것"
  • 등록 2025-09-09 오후 5:07:25

    수정 2025-09-09 오후 5: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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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정부 일을 맡는다는 것이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로서 매우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운 일이었지만, 지금 K팝이 맞이한 특별한 기회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는 생각에 결심하게 됐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대통령 직속 기구인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선임된 박진영 JYP Ent.(035900)(JYP) 창의성총괄책임자(CCO) 겸 대표 프로듀서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2003년 미국으로 건너가 음반사에 홍보 자료를 직접 돌리던 경험, 2009년 원더걸스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100에 진입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그 때나 지금이나 제 꿈은 같다. K팝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그동안 현장에서 느껴왔던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정리해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후배 아티스트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K팝이 세계 문화 교류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이번 결정을 함께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감사를 표하며 “많은 고민 끝에 시작하는 일인 만큼 여러분의 조언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K팝을 비롯한 한류 콘텐츠를 통해 국제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아티스트 활동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대통령 직속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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