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아마존, 1Q 실적 우려에 개장 전 3% ↓

  • 등록 2025-02-07 오후 9:12:06

    수정 2025-02-07 오후 9:12:0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아마존(AMZN)이 전분기 호실적에도 올 1분기 우려가 부각되며 개장 전 거래에서 3% 넘게 하락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오전 7시5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아마존 주가는 전일대비 3.12% 밀린 231.37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전일 장 마감 이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내놓은 아마존은 주당순이익(EPS) 1.86달러, 매출액은 1877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치 각각 1.49달러와 1873달러를 모두 웃돈 결과다.

그러나 아마존은 올 1분기 실적의 경우 환율 영향을 반영해 실적 눈높이를 낮췄다.

회사측이 제시한 1분기 예상 매출액은 1510억 달러~1555억 달러로, 월가 추정치 1585억 달러를 하회했다.

그럼에도 실적 발표 이후 월가는 여전히 아마존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으며 투자은행들이 제시한 목표주가는 전일 종가238.83달러에서 낮게는 7%, 높게는 17%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불타는 대한민국 '초토화'
  • "콩 무당벌레~"
  • 여신의 스윙
  • 한고은 각선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