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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택배는 평일 오후 5시, 토요일 12시 이전 접수분에 한해 다음날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였다. 내일 택배는 지난 7월 기준 이용 건수가 출시 초기 대비 약 400% 증가하는 등 빠른 배송을 원하는 고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택배 접수처는 기존 대비 3배 이상 확대해 수도권 9500여개 점포에서 운영한다. 배송 지역은 제주 및 도서산간 등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가능하다. 세변 합 160㎝ 이내, 20㎏ 이하 상품만 이용 가능하다. 요금은 중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GS25는 CJ대한통운와 협업해 내일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6시 이전에 접수되는 물품은 다음날 곧장 고객이 지정한 곳으로 배송된다. 특히 CU내일보장택배는 일반 택배 대비 운임이 더 낮다. 서비스 운임은 △500그램(g) 미만 3200원 △ 500g~1kg 미만 3900원 △1~3kg 미만 4700원 △3~5kg 미만 5400원에 이른다. 이는 동일 규격의 일반 택배 대비 가격이 최대 37% 가량 낮다.
CU내일보장택배는 현재 수도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CU내일보장택배도 GS25의 내일택배와 같이 전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CU는 편의점 택배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그동안 서비스별로 달랐던 배송사를 올해 1월 1일부터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일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자체 택배 시스템 구축 후 내일 택배 서비스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오는 12월부터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자체 택배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그동안 이마트24 택배는 물류 전문업체를 통해 운영됐다. 앞으로는 이마트24가 직접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고 CJ대한통운이 배송을 전담한다. 이마트24는 현재 일부 점포에서 사전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아직 내일 택배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
편의점업계 입장에서도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방문한 고객이 상품을 추가 구매할 수 있고 택배 접수·수령을 매개로 고객의 점포 방문 빈도도 높일 수 있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편의점 택배도 내일 바로 받는 신속한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커머스와 중고거래 확산 등과 맞물리면서 편의점 택배가 대중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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