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회장 김길원)와 대한당뇨병학회(회장 박태선, 이사장 차봉수)는 오는 13일 오후 1시 2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새로운 당뇨병-비만치료약, 어떻게 대처할 것인 것인가“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급증하고 있는 국내 당뇨병 환자 현황과 지원정책부터 당뇨병환자의 비만 진료와 치료 등 올바른 당뇨 정보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1부는 차봉수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과 김길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장이 공동 좌장을 맡고 ’인크레틴 주사제(GLP1/GIP)는 어떻게, 누구에게 사용되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승환 대한당뇨병학회 비만당뇨병TF팀장(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의 ’당뇨병환자에서 비만 진료와 치료‘ 발표를 시작으로, 최성희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당뇨병 환자의 비만 진료 및 관리에 있어 GLP-1주사제의 역할‘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최종희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국장이 ’당뇨병 예방 관리 사업의 현황‘을 발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당뇨병과 비만치료약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