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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19일 공시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 기간인 2025년부터 2027년 동안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환원하고, 자기주식 취득·소각과 배당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자기주식 취득·소각 안건을 의결하고 주주환원 계획을 공시했다. 회사는 사업 경쟁력과 현금창출력, 중장기 성장성 등 회사의 내재가치가 현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라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기존의 주주환원 정책을 조기에 이행한 것이라고 했다. 지난 2024년 11월 SK하이닉스는 3개년(2025~2027년) 누적 FCF의 50% 범위 내에서 주주환원을 실시하고, 실적 개선으로 FCF가 유의미하게 증가할 경우 정책 만료 이전에도 조기 환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40조 원은 국내 상장사 자기주식 소각 사례 중 최대 규모다. 회사는 재무건전성 목표 달성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주주환원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정책 기간 내 현금흐름과 시장 상황, 배당가능이익 등을 고려해 자기주식 취득·소각과 배당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가 주주환원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규모와 방식은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3분기 실적발표 시점에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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