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미국개인투자자협회(AAII)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향후 6개월동안 주식시장에 대한 약세를 예상하는 시각이 42.9%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직전주 34%에서 크게 증가한 것이기도 하다.
이는 3주만에 가장 낮은 결과이자 강세장의 역사적 평균치 37.5%도 밑도는 것이다.
해당 설문조사에 답한 개인투자자들 중 52.5%는 미국 주식이 현재 고평가되었다고 답했으며 36.9%는 밸류에이션이 혼재되어 있다고 답했다.
반대로 적정한 수준이라고 답한 개인투자자들은 7.1%, 저평가되었다는 응답자는 1.4%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