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 `약세장` 전망, 15개월래 최고

  • 등록 2025-02-07 오후 9:36:42

    수정 2025-02-07 오후 9:36:4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주식시장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약세장 투심이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개인투자자협회(AAII)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향후 6개월동안 주식시장에 대한 약세를 예상하는 시각이 42.9%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직전주 34%에서 크게 증가한 것이기도 하다.

반면 향후 6개월 강세전망을 예상한 응답자는 직전 41%에서 한주만에 33.3%로 감소했다.

이는 3주만에 가장 낮은 결과이자 강세장의 역사적 평균치 37.5%도 밑도는 것이다.

해당 설문조사에 답한 개인투자자들 중 52.5%는 미국 주식이 현재 고평가되었다고 답했으며 36.9%는 밸류에이션이 혼재되어 있다고 답했다.

반대로 적정한 수준이라고 답한 개인투자자들은 7.1%, 저평가되었다는 응답자는 1.4%에 그쳤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불타는 대한민국 '초토화'
  • "콩 무당벌레~"
  • 여신의 스윙
  • 한고은 각선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