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세토피아(222810)는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대주주 변경을 추진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매각은 공개매각 공고를 통한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안정적 경영권 확보를 위한 인수자의 세토피아 발행 신주 인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규모는 추후 잠재 인수자와 협의 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토피아는 법무법인 린으로 매각 주관사를 선정해, 매각 주관사 선정일로부터 2개월 이내 신주를 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