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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달 10~11일 한국갤럽이 세계일보 의뢰로 서울 유권자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무선 100%, 전화면접, 95% 신뢰수준에 ±3.5%p) 당시 가상 양자대결 결과와 비교하면 격차가 크게 줄어든 수치다. 당시에는 정 후보가 52%, 오 후보가 37%로 15%포인트 차이를 보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격차가 8%포인트로 좁혀졌다.
부동산 정책 경쟁력 평가에서는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서울시 부동산 정책을 가장 잘 추진할 후보’를 묻는 질문에 정 후보 34%, 오 후보 30%로 조사됐다.
이른바 ‘조작 기소 특검법안’을 두고는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이 49%로, ‘적절하다’(31%)보다 높게 집계됐다.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정 지원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8%로,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38%)를 앞섰다.
오 후보는 이날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번 뉴스1·한국갤럽 조사는 지난 9~10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802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11.0%다.
각 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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