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운데)가 8일 오전 경북 상주시 서성동 서문사거리에서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영태 후보 지원유세를 하며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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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12일 실시된 4·12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28.6%(잠정)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재·보궐 선거인 2015년 하반기 20.1%보다 약 8.5%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같은해 상반기 치러진 재·보궐 선거의 32.6%에는 미치지 못하는 투표율이다. 또 2000년 이후 재·보궐 선거 평균 투표율인 30.2% 보다도 떨어지는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회의원 선거구 1곳(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과 기초단체장 선거구 3곳(경기 하남, 포천, 충북 괴산), 광역의원 7곳, 기초의원 19곳 등 총 30개 선거구 전국 601개 투표에서 실시된 4·12 재보선 잠정 투표율은 이같이 집계됐다.
이중에서도 국회의원 선거구인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투표율은 53.9%를 기록해 전체 투표율 보다 약 25% 이상 상회했다. 이는 2000년 이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율인 30.6%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한편 이번 재보궐 선거 결과는 이르면 밤 10시쯤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해 자정쯤 당락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