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김연지 지영의 기자] 이지스자산운용 매각을 둘러싼 논의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매각주관사가 우선협상대상자에 이어 차순위협상대상자까지 지정하면서다. 거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 나오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이번 결정이 매각 절차를 둘러싼 논란을 단기간에 정리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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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 매각주관사인 모건스탠리는 지난 10일 흥국생명을 차순위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 이데일리는 앞서 매각주관사 측이 흥국생명을 차협으로 지정한 사실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 관련 기사 이지스운용 매각, 차순위협상대상자에 흥국생명[only 이데일리]
차협으로 선정된 흥국생명의 상황 역시 단순하지 않다. 흥국생명은 앞서 추가 가격 경쟁이 이뤄진 딜 구조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매각 과정 전반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차협으로 지정되면서 매각 구조를 둘러싼 입장과 협상 구도 사이에서 미묘한 위치에 서게 됐다는 설명이 뒤따른다.
자본시장에선 이번 차협 지정은 매각 과정의 불확실성을 단번에 해소하기보다는 논란의 방향을 조정하는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추가 가격 경쟁을 둘러싼 공정성 논란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협상 구도가 확장되면서 매각주관사의 판단과 절차 운영을 둘러싼 시장의 해석도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자본시장 한 관계자는 "우협과 차협 모두 조심스러운 입장에 놓인 만큼, 매각주관사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협상을 관리해 나갈지가 이번 거래의 분위기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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