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서울 강남구에서 또다시 투신 소동이 벌어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구조하고 있다.
 |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13층 규모 건물에서 투신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독자 제공) |
|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분쯤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앞의 15층 규모 건물에서 투신 소동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당국은 현재 해당 건물 옥상 난간에 매달린 사람을 구조하고 있다.
한편 이 사건으로 해당 건물 앞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선거 운동도 취소됐다. 당 관계자는 “사건이 있어서 아예 유세를 취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