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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회사 매각을 추진했다 불발에 그친 뒤 한동안 잠잠했던 김 대표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다시 한번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외형 확대 작업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7일 NXC는 버진아일랜드에 설립된 NIS 인드라 펀드에 1141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지난 10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이번 투자로 NXC는 해당 펀드의 지분 92.23%를 확보하게 된다.
김 대표의 전자금융업에 대한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NXC는 지난 2018년 4월에도 인도 DMI그룹이 운영하는 인컴펀드(펀드 종류)에 73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해당 펀드를 조성한 DMI그룹은 비은행 금융업을 담당하는 회사다. 당시 DMI그룹은 인도정부로부터 개인간 P2P 거래를 지원하는 기술을 인가 받아 상용화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김 대표는 스타트업 투자에도 열심이다. 미국의 벤처투자 펀드인 콜라보레이티브펀드의 파트너로 활동 중이며, NXC도 이노베이티브펀드 등 자체 벤처투자 펀드를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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