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증시가 반등할 수 있는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고 바이탈놀로지가 22일(현지시간) 평가했다.
CNBC에 따르면 미국의 리서치 및 투자자문 기업인 바이탈놀리지의 아담 크리스아풀리 설립자는 시장 반등을 기대하는 요인이라며 다음을 언급했다.
먼저 S&P500지수가 지난 21일 하락에도 장 중 5100을 지지해주었다는 점이다.
실제 전일 S&P500지수는 2% 넘는 하락으로 마감되었으며 장 마감을 30분 남겨두고 5101.63에서 지지받고 소폭이나마 낙폭을 줄였다.
이어 그는 “미국과 인도간의 관세에 대한 무역협정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거라는 가능성, 마지막으로 의회 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과 연준의 독립성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여전하다는 점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