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 금융위원회가 신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신청을 재개하기 위한 시행령 개정 채비를 마친 가운데 크레딧 시장에선 수급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증권사의 차입 확대가 예상되면서 우량 및 비우량 크레딧 시장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
당국은 종투사의 적극적인 모험자본 공급을 촉진하면서 발행어음·IMA 관련 리스크 관리 및 투자자 보호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운용규제 개편을 추진한다. 모험자본은 중소·벤처기업, VC, 신기사, P-CBO 매입, A등급 이하 채무증권(대기업 계열사 제외), 중견기업, 상생결제, 코스닥벤처펀드, 하이일드펀드, 소부장펀드, 모태펀드 투자 등 관련 자금공급을 의미한다.
2017년 도입된 발행어음 제도는 증권사가 직접 발행하는 단기 금융상품이다.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초대형 IB만 신청할 수 있다. 발행어음은 채권인수, 기업금융, 부동산PF 등 투자처에 운용할 수 있다.
이에 신규 발행어음 신청 5개사(메리츠·삼성·하나·신한·키움)를 중심으로 크레딧 수요가 창출될 것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현재 발행어음 신청 5개사의 자기자본 합계는 약 30조원에 달한다. 이들이 발행어음 인가를 받으면 최대 60조원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발행어음 제도 시행이 크레딧 스프레드 축소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한투자증권은 2025년 3월 말 KB증권, NH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의 현실적 최대 채권 투자액은 8조원 내외일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자금이 크레딧 시장에 유입되기까지는 5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단기간에 스프레드 축소로 이어지진 않는단 분석이다.
IMA 투자대상에는 모험자본 중 하나로 BBB급 하위등급 회사채까지 포함될 전망이다. 일반적 중수익 상품의 경우 BBB급 이상 기업대출과 회사채가 주요 투자대상인 점을 감안하면 하위등급 회사채 수급 유입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번 입법예고 발표로 IMA 신청 및 선정 과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IMA 시장은 향후 주요한 크레딧 수요처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상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발행어음으로 채권시장에 들어오는 자금은 10조원 안쪽으로 예상되고 몇 년에 걸쳐 들어오기 때문에 개선요인이 될 수 있다. 다만 스프레드는 크게 축소되진 않을 전망”이라며 “IMA는 상대적으로 채무증권에 대한 투자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해당 건 역시 수급 개선 요인 정도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포토]박현경,차분한 미소 첫 인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600727t.jpg)
![[포토]취재진 앞에 선 젠슨 황 엔비디아 CEO](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600032t.jpg)
![[포토] 안지민, 버디 인사하며 선두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501594t.jpg)
![[포토]양효진,우승 목표를 향하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501427t.jpg)
![[포토] 코스피 478.82p 하락](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500923t.jpg)
![[포토] 국가보훈부-농협, 국화 헌화행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500656t.jpg)
![[포토]1531원 넘은 원달러 환율](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401146t.jpg)
![[포토] 양지호, 기세를 이어간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401257t.jpg)
![[포토]김서윤,스폰서 대회 우승 노려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400984t.jpg)
![[포토]의원총회, '미소보이는 송언석 원내대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400918t.jpg)
![역대 정부별 '집권 1년차' 부동산 비교[김유성의 통캐스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600245b.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