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덕 본 깐부치킨, 돌연 신규 가맹 ‘올 스톱’ 선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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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특수’ 깐부치킨, 신규 가맹 전격 중단
창업 문의 폭주에 “무리한 노 젓기 안해…본질에 충실”
“기존 가맹점 권익 보호·안정적 물류 운영 최우선”
‘AI깐부 세트’ 열풍→주문 폭주로 임시 휴업까지
  • 등록 2025-11-06 오전 10:43:53

    수정 2025-11-06 오전 10:43:53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치맥 회동’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이 도리어 신규 가맹 사업을 중단했다. 가맹점 문의가 폭주하고 있지만 무리한 확장은 지양하고, 기존 가맹점 관리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한 치킨집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일 깐부치킨은 자사 홈페이지에 내린 공지를 통해 큰 관심과 문의 폭주로 인해 당분간 신규 가맹 상담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깐부치킨은 “많은 분들이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라고 하지만 무리한 확장이 아닌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품질, 위생, 서비스 그리고 가맹점과 고객에 대한 책임을 더욱 단단히 다질 때“라고 전했다.

이어 “깐부치킨은 기존 가맹점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 물류 운영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며 ”조급함 대신 준비된 모습으로 흔들림 없는 기반 위에서 다시 한 걸음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큰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더 단단한 깐부치킨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30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치맥 회동’을 즐겼다. 글로벌과 재계를 대표하는 세 인물이 한 테이블에 앉아 치킨과 맥주를 나누는 장면은 단숨에 화제를 모았다.

해당 매장은 명소로 떠올랐고 몇몇 매장들은 손님이 평소보다 많이 밀려들면서 재고 부족을 호소할 정도였다.

이들이 찾은 매장 냉장고에는 황 CEO의 사인과 함께 “젠슨 황, 엔비디아가 여기 있었다(JENSEN HUANG NVIDIA WAS HERE)”라는 문구가 적혔고, 방문 날짜도 함께 기록됐다.

지난 3일 깐부치킨 삼성점에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 테이블은 이용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출입문에 붙기도 했다.

소셜미디어에는 황 CEO와 이재용·정의선 회장이 먹었던 메뉴를 정리한 ‘총수세트’나 ‘젠슨 황이 먹은 치킨’ 등에 대한 후기도 이어졌다.

깐부치킨이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먹었던 메뉴로 구성한 세트메뉴 ‘AI 깐부’(사진=깐부치킨)
이에 깐부치킨은 공식 SNS를 통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그날, 많은 분이 궁금해했던 바로 그 메뉴 조합을 세트 메뉴로 공식 출시했다”며 ‘AI깐부’를 공개했다.

가격은 2만3000원으로 크리스피 순살치킨과 바삭한 식스팩과 치즈스틱 등 3가지로 구성됐다. 깐부치킨 관계자는 “기획된 신제품이라기보다 점주들과 소비자들의 요구에 응답해, 더 많은 분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깐부치킨 1호점인 경기 용인시 수지구 지점은 몰려드는 주문에 이틀간 임시 휴업을 감행하기도 했다. 성복점 또한 주문 폭주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임시 휴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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