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루이비통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1조 854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전년 대비 6.1%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256억원으로 전년보다 35.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890억원으로 38.1% 증가했다.
 | | 서울의 한 루이 비통 매장. (사진=김지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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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코리아는 지난해 1월과 4월, 11월 세 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이에 가격 인상을 앞둔 선구매 수요와 단가 상승 효과가 맞물리며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매출원가는 9287억원으로 전년보다 7.9% 감소했다. 같은 기간 판매비·관리비는 4001억원으로 13.9% 늘었다. 상품 마진 확대가 판관비 증가분을 웃돌며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기부금은 1억 500만원으로 전년 4억 500만원 대비 약 3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