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회복하겠다” 강태영 농협은행장, 영업점서 시재점검

영업점 방문해 시재검사 및 사고예방교육 실시
“고객신뢰 받는 은행으로 거듭날 것”
  • 등록 2025-03-26 오후 5:43:42

    수정 2025-03-26 오후 5:43:42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26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광화문금융센터에서 시재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26일 서울 광화문금융센터에서 직접 시재금을 검사하고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강태영 행장은 이날 시재검사 후 본사 내 자점감사모니터링반으로 이동해 상시감시와 자점감사 모니터링 시스템 시연을 참관했다. 강 행장은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금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행은 이를 통해 금융사고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내부통제 점검활동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강태영 행장은 “농협은행은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고 내부통제를 한층 강화해 금융사고 예방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들의 신뢰와 인정을 받는 은행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올해 초부터 금융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자점감사 모니터링 업무를 도입하고, 상시감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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