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행동주의 배링턴 캐피털, 빅토리아 시크릿 지분 확보”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25-06-16 오후 8:24:02

    수정 2025-06-16 오후 8:24:02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 시간) 행동주의 펀드 배링턴 캐피털 그룹이 빅토리아 시크릿 & 코(VSCO)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배링턴 캐피털은 빅토리아 시크릿 & 코의 지분을 1%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주식을 매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나 올해에만 주가가 50% 이상한 하락한 상태에서, 주가 회복을 위한 이사회 쇄신 및 핵심 속옷 사업 집중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배링터 측은 빅토리아 시크릿 & 코의 최고경영자(CEO)인 힐러리 수퍼를 포함한 현 경영진이 브랜드 회생에 필요한 전략적 역량과 경험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이사회 대부분을 교체하거나 전면 교체를 요구할 계획일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에 빅토리아 시크릿 & 코의 주가는 개장 전에 3.3% 상승해 18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두돌 생일 파티해요
  • 수지 맞은 '청순미' 대폭발
  • '뒤태' 미인들
  • 조수미 "떨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