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오전 7시 4분 개장 전 거래에서 타깃 주가는 전일대비 2.46% 하락한 95.71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이날 타깃이 공개한 올 4월까지의 분기 실적은 주당순이익(EPS) 1.3달러, 매출액 238억5000만 달러였다.
이는 월가 추정치 각각 1.65달러, 243억5000만 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브라이언 코넬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움을 키우고 있다”며 “실적 회복을 위한 내부 혁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타깃은 또 올해 연간 매출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1% 성장에서 한자릿수 초반 감소로 하향 조정했다.
연간 EPS 추정치도 기존 8.8달러~9.8달러에서 7달러~9달러 사이로 조정했다.
해당 예상치는 소송 합의에 따른 일회성 수익을 제외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