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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이번 전산 오류의 원인을 영웅문S 일부 프로그램 결함 때문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접속장애가 발생한 이후 고객들에 다른 해외주식 앱 ‘영웅문 SG’이나 홈트레이딩 시스템(HTS)으로 안내해 거래에 지장 없게 했다”며 “신속하게 복구 조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문제는 이번 장애가 미국 증시 급락과 겹쳤다는 점이다.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용시장 냉각과 ‘AI 거품’ 우려 등으로 급락했다. S&P 500지수는 1.12%, 나스닥지수는 1.90% 각각 하락했다. 서학 개미들이 많이 보유한 테슬라와 엔비디아는 각각 3.5%, 3.65% 급락해 피해 체감이 컸다. 키움증권의 해외주식 하루 평균 거래약정 규모는 3분기 기준 약 1조4000억원 규모다.
특히 지난 4월 거래 전산오류가 발생했을 당시에는 트럼프발 관세 쇼크와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 등으로 증시에 변동성이 커지면서 피해 사례가 속출했다. 이에 키움증권은 같은 달 11일까지 민원 접수창구를 통해 총 1만 8305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보상을 진행한 바 있다.
그간 키움증권은 IT 인프라 개선을 위해 매년 약 1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왔으며, 여기에 약 3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전산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전산 장애가 반복되면서 투자자 이탈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실제 키움증권의 리테일 점유율은 1분기 29.7%에서 2분기 29.4%, 3분기에는 27%로 하락세다.
한편, 키움증권은 이번 전산 장애와 관련해 고객 보상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내부 규정에 따라 보상 등 여러 대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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