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지지율 바닥 임박…취임 100일 내 10%p 반등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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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15일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모두발언
"지지율 반등 책임, 당에 있어…무서운 각오 필요"
"서울시장 선거, 총선 전체 영향…미리 준비해야"
  • 등록 2026-09-15 오후 4:12:48

    수정 2026-09-15 오후 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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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17 전당대회 기간 약속했던 ‘취임 100일 내 당 지지율 10%포인트 반등’에 대해 15일 “여전히 그 약속을 지킬 각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1차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1차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인사말을 통해 “6·3 지방선거 이후부터 지지율이 전보다 떨어졌고 저조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것을 반등시켜야 하는 책임은 당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지금이야말로 당이 일할 때가 됐다”며 “당이 당청 관계에 있어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본격적인 지지율의 하강세를 중단시키고, 상향 반등을 시작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면밀히 살펴보면 (지지율) 바닥이 곧 임박했다고 본다”며 “전당대회 이후 한 달이 되는 이번주를 지지율 하락 마지노선으로 생각하고, 반등시켜야 한다는 무서운 각오와 결기를 해야 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우리가 갈 길은 명확하다”며 “총선에 이기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최고사령부가 돼야 한다. 그 중에서도 2년 후 총선에 있어 전체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재·보궐 선거 지역인 서울은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10월 중순이 지나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강릉은 이미 확정됐고, 몇몇 지역의 주요 보궐선거가 예상되기 때문에 그것을 승리로 이끌어야 전체가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하고 우리 모두의 공동과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서울 선거에 이기기 위해 전국이 어떻게 협조할 것인지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미리 준비하는 체제여야 한다”며 “그런 점에서 오늘부터 사실상 총선 준비를 함께 시작하는 체제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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