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발사체 재사용 전환 제동···특정평가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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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 우주발사체 패러다임 맞춰 예타사업 변경 추진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서 대상 선정 안해
우주청 "평가 결과 존중···사업계획 변경 보완 추진"
  • 등록 2025-04-24 오후 5:28:17

    수정 2025-04-24 오후 5:28:17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총 2조원 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차세대발사체를 재사용 발사체로 전환하기 위한 첫 시도가 불발됐다.

누리호 발사장면.(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항공청은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은 급변하는 우주발사체 패러다임에 맞춰 예비타당성조사사업 변경에 대한 행정절차 추진방안을 국가우주위에 승인받아 특정평가 수요를 제기했다. 2030년대 국가 주력 발사체로서 자력 우주탐사와 우주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기존 차세대발사체 개발 방안을 조기에 재사용화하는 사업 변경이 필요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 열린 ‘2025년 제3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을 특정평가 대상으로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대해 우주항공청은 “특정평가 대상선정 평가 결과를 존중하며, 국내외 환경변화와 국가 우주수송 수요 대응을 위해 조기 재사용발사체 개발은 변함없이 추진하고자 한다”며 “더 정확한 행정절차 추진과 사업계획 변경 보완의 기회로 삼아 관련 부처, 기관, 전문가들과의 협의를 통해 후속 행정절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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