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숨길 게 없다”며 엡스타인 문건 공개 법안에 서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원은 이날 찬성 427표, 반대 1표로 결의안을 가결했다.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하원에서 법안이 넘어오는대로 만장일치로 통과시킨다는 안건을 상정했고, 한 명의 반대도 없이 전원의 동의를 얻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엡스타인 문건 공개 법안에 서명하면 법무부는 엡스타인과 관련된 기밀 기록과 문서, 통신 및 수사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 다만 피해자의 개인정보나 수사를 방해할 수 있는 민감 정보는 편집할 수 있다.
엡스타인 문건이 공개되면 민주당과 공화당 양측 모두에 파장이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해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래리 서머스 전 미 재무장관, 민주당 기부자인 리드 호프먼 링크드인 공동 창업자 등도 엡스타인의 이메일에 언급된 바 있다.
지난 수개월간 트럼프 대통령은 엡스타인 이슈가 민주당의 사기극이라고 주장해왔지만 조여오는 정치적 압박에 결국 법안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지난 16일 밝혔다. 공화당 내 이탈표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다는 평가다.
로이터통신과 입소스가 지난 14~17일 미국 성인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는 트럼프 행정부가 엡스타인의 고객 명단에 대한 정보를 은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38%로 재집권 이후 최저치로 나타났다.




![[포토] 농협경제지주, 서포터즈와 사랑의 쌀 전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500815t.jpg)

![[포토] 작년 수능 만점자 서장협](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500597t.jpg)
![[포토] 광남고 고3 교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500490t.jpg)
![[포토]환하게 웃으며 사무실 들어서는 김종철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400742t.jpg)
![[포토] 세운상가 주민간담회하는 오세훈 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400712t.jpg)
![[포토] 세운상가 골목길 찾은 오세훈 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400623t.jpg)
![[포토]코스피, 9거래일만에 4,000선 회복](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301197t.jpg)
![[포토]한파에 갇힌 도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300930t.jpg)
![[포토]김 여사 측 변호인과 대화하는 민중기 특검 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300919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