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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이번 공급은 실현 가능성이 있는 부지를 중심으로 먼저 발표한 것”이라며 “도심 중심으로 부지를 계속 물색해 왔고, 실현 가능성이 또 있다고 판단되는 곳들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가 공급 역시 “유휴부지와 공공부지를 확보해 국민들께 제공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대책을 두고 언론에서 ‘영끌 공급’ ‘폭탄’이라는 평가가 나온 데 대해서는 “기대를 많이 하고 계시는구나 이런 생각을 했다”며 “그러면서도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서울시가 용산정비창과 태릉CC를 두고 ‘의견 묵살’ ‘공급 지연 우려’를 제기한 데 대해서는 “작년 말부터 국토부 장관과 서울시장이 세 차례 만나 협의해 왔다”며 “지금도 충분히 협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용산정비창 1만가구 공급에 대해 서울시가 인프라 재수립으로 지연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서는 “그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 차관은 “용산정비창은 과거 좌초된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서울시 협조 하에서 반드시 성공시키는 게 중요하다”며 “국유지인 만큼 서울시와 같은 방향”이라고 말했다.
용적률 논란과 관련해서는 “현재 최대 1000%, 평균 800% 수준이며 국제업무지구는 해외 사례를 보면 1000% 이상도 일반적”이라며 “사업계획 수정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했다.
공급이 오히려 집값을 자극할 수 있다는 지적에는 “공공분양과 공공임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지분적립형, 분할납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거 사다리 복원을 검토 중”이라며 “빠르면 3월 주거복지 방안을 통해 공급 물량과 방식, 가격을 종합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청년·신혼부부에게 이번 대책에 포함한 주택을 임대·분양 등과 일반분양, 분할납부 분양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급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은 그럴 단계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와 관련해서는 “세제는 조세정의와 일관성이 중요하다”며 “유예 종료는 제도 정상화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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