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진 “또 막말 프레임 씌워 매도…기사 인용한 것 뿐”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 올려
“당 지도부, 바른말 매도하는 자에 놀아나지 않을 것”
“해당 인터넷 기사, 어떤 법적 제재도 받지 않아”
“토론 방영 전 어찌 알았는지 알아내 처벌해야”
  • 등록 2020-04-08 오후 8:46:51

    수정 2020-04-08 오후 9:01:58

차명진(왼쪽) 미래통합당 후보와 김상희(오른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사진=OBS 토론회 방송 내용 캡처)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세월호 유족 문란행위’ 취지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차명진 미래통합당 후보(경기 부천병)가 “저를 눈엣가시처럼 생각하는 자들이 사실을 제대로 파악도 않고 또다시 막말 프레임을 씌워서 저를 매도하고 있다”고 8일 주장했다.

차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지도부가 저의 바른말을 막말로 매도하는 자들의 준동에 놀아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며 이같이 썼다.

그는 “세월호 사고를 이용해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 황교안 대표를 주범으로 몰아 권력을 누리려는 자들, 국민의 동병상련 덕분에 국민 세금과 성금을 받아놓고서 스스로 성역시하는 세월호 텐트안에서 불미스런 일을 벌인 자들, 국민들께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차 후보는 자신이 토론회에서 언급한 문란행위를 뜻하는 단어에 대해서도 “기사에서 본대로 인용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제가 임의로 세월호 ○○○이란 말을 만들어 내서 국민정서를 헤쳤다며 매도하고 있는데 저는 명백히 제가 기사에서 본 내용을 그대로 인용했을 뿐”이라며 “뉴스플러스라는 인터넷 언론에 2018년 5월 10일에 해당기사가 떴고 그 기사는 아직까지 어떤 법적 제재도 받지 않았고 삭제되지도 않고 있다”고 말했다.

차 후보는 “우선 저를 비난하는 기자들이 선관위 토론 내용을 방영되기도 훨씬 전에 어떻게 미리 알았는지 그 불법 행위를 규명하고 처벌해야 한다”며 “저는 지금 이 순간도 유권자,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믿고 뚜벅뚜벅 앞으로 가겠다”고 썼다.

차 후보는 이날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알고 있다”며 ‘○○○사건’이라고 지칭했다. 차 후보는 앞서도 세월호 유가족 비하 발언으로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울상에서 ‘금메달상’
  • 올림픽 핫걸, 남친에게 ♥
  • ‘백플립’ 부활
  • 포스트 김연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