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블룸에너지, 개장 전 30% 급등…50억 달러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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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13 오후 9:08:02

    수정 2025-10-13 오후 9:08:0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블룸에너지(BE)가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와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에 개장 전 거래에서 30%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블룸 에너지는 AI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를 공급하기 위해 ‘브룩필드’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브룩필드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과 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첫 투자로, 블룸에너지의 기술 도입에 최대 50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블룸에너지는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 기술을 기반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청정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며, 브룩필드는 전 세계 인프라와 재생에너지 등을 운용하는 곳으로 운용자산이 약 1조 달러 이상이 되는 곳이다. 이번에 블룸에너지와 협력하는 곳은 이 운용사의 자회사인 브룩필드 리뉴어블 파트너스로, 재생에너지 발전과 전력 인프라 투자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6분 개장 전 거래에서 블룸에너지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6.63% 급등하며 110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해당 가격으로 정규장 거래를 시작하게 되면 지난 6일 장 중 기록했던 52주 신고가 95.70달러를 단숨에 넘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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