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 주거지 압색…직권남용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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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17 오후 7:15:41

    수정 2025-11-17 오후 7:15:41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에 대한 강제수사를 진행했다.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윤 전 비서관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윤 전 비서관은 12·3 비상계엄 이전에 이뤄졌던 대통령실 인사와 관련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다.

또한, 윤 전 비서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비해 ‘제철소 용광로에 넣어서 폐기하라’며 대통령실 PC 초기화를 지시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윤 전 비서관을 소환 조사할 전망이다.

윤재순 전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이 지난달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국정감사에 출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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